디아크, '쇼미더머니777' 측...'하차 NO, 편집 고려 중이다'

이상철 기자

2018-10-07 00:27:44

래퍼 디아크
래퍼 디아크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여자친구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래퍼 디아크의 '쇼미더머니777' 하차 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이 떴다.

지난 6일 오후 Mnet '쇼미더머니777' 제작진은 "디아크는 '쇼미더머니 777'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향 후 방송 분량에 대해서는 편집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디아크의 자진 하차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라고 덧붙여 래퍼 디아크의 '쇼미더머니777' 하차 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자정 디아크는 여자친구 A양의 사생활 폭로로 때아닌 구설수에 올랐고 여자친구 A양은 디아크가 본인에게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해왔다고 밝힌 가운데 디아크는 "여성과의 만남이 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특히, 디아크는 7일(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해당글을 올린 여성분과 만남이 있던것은 사실이며 그 여성분의 감정을 외면한 채 제 자신만을 생각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잘못이 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한편, '쇼미더머니777'에 출연중인 디아크는 현재 15세로 이번 시즌 최연소 참가자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 래퍼이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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