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급 태풍 콩레이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900KM 부근 해상에서 최대시속 191km/h로 북서진해 오키나와 남쪽 300KM 부근으로 좌회한다.
오는 5일(금요일)에는 강한 강도의 중형급 크기를 유지하며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80km부근 해상에서 다음날인 6일까지 우리나라 서귀포 동쪽 약 40km부근까지 진입한다. 이때 콩레이는 중심기압 970hPa, 최대시속 126km/h, 강풍반경 360km로 제주도와 부산에 태풍 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콩레이가 점차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바람 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피해가 예상된다. 그간 10월달에 한반도를 강타했던 태풍들을 살펴보면 콩레이와 규모 및 강도, 그리고 이동 경로까지 매우 비슷한 상태.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과 제주도가 8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남부지방(경남 제외)과 강원영동, 중부지방, 울릉도·독도는 30~80mm로 전망된다.
한편,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의 이름이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