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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신들린 합동수사극 '원더풀 고스트'가 마동석의 반전 매력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마동석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아역배우 앞에서는 아빠미소를 풀 장착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마동석은 “제 딸로 나온 유리양이 현장에서도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너무 귀엽고 연기도 잘하고 굉장히 밝은 친구라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었다. ‘아빠’라고 부르기도 하고, 정을 많이 나누면서 촬영해 실제 딸같이 느껴졌고 감정이입이 잘되었던 것 같다“며 공식 석상에서도 아역배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더풀 고스트' 촬영 내내 마동석은 아역배우 최유리를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며, 실제 부녀와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마동석은 무뚝뚝할 것 같은 모습으로 실제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기기로 유명하다.
김영광은 “마동석 선배님은 현장에서 어려운 부분들이 있을 때마다 해결을 해 주셨다. 너무 좋았다”, 이유영은 “마동석 선배님이 모든 일을 잘 해결해 주시고 듬직한 대장 같은 느낌이었다”며 촬영장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배려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마동석의 마지막 반전 매력 포인트는 '범죄도시', '챔피언'에 이어 '원더풀 고스트'의 기획자로 변신한 모습.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마동석은 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영화 기획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렇듯 마동석은 '원더풀 고스트'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며 ‘장수’의 캐릭터와 대사를 직접 만들어가는 등 그의 아이디어를 고스란히 영화에 담아냈다.
한편 '원더풀 고스트'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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