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괴'는 배우들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며 인기를 얻어 이번에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윤겸과 명의 끈끈한 부녀케미도 눈길을 끈다. 중종의 부름을 받고 물괴를 잡으러 기꺼이 한양으로 상경한 윤겸과 그런 아버지를 돕기 위해 명은 먼 길을 따라나선다. 자신을 위해 위험천만한 일에 뛰어든 딸을 향한 윤겸의 걱정 어린 눈빛은 현실 케미를 선보인다.
윤겸은 성한과 때론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두 사람은 눈빛만으로 서로의 생각을 읽어내 극에 대한 재미를 끌어올렸다.
위기에 처할 때마다 서로에게 손을 내밀며 힘이 되어주는 명과 허 선전관은 풋풋한 청춘 케미를 형성하며 흐뭇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물괴’에게 쫓기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최고의 합을 자랑한다.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물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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