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 박나래, 고추 농사 전문가 포스 "까만 거 따면 안 되지"

박효진 기자

2018-09-18 01:49:18

tvN '풀 뜯어 먹는 소리' 방송 화면
tvN '풀 뜯어 먹는 소리'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풀뜯소' 박나래가 고추 농사 전문가 포스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중딩 농부 한태웅과 박나래, 송하윤, 이진호, 찬성이 농사 실전 편으로 고추를 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웅은 고추 끝이 까만 걸 땄다. 이를 발견한 박나래는 "이거 꺼먼 거 아니여. 이건 까만데 이렇게 하면 안되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나래 누나가 은근 전문가야"라며 감탄했고, 한태웅은 "이건 제가 못 봤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한편 농사 후 식사 자리에서 한태웅은 "젊은 분들이 오시니까 동네가 확 사는 것 같아요"라고 할아버지 같은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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