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중딩 농부 한태웅과 박나래, 송하윤, 이진호, 찬성이 농사 실전 편으로 고추를 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웅은 고추 끝이 까만 걸 땄다. 이를 발견한 박나래는 "이거 꺼먼 거 아니여. 이건 까만데 이렇게 하면 안되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나래 누나가 은근 전문가야"라며 감탄했고, 한태웅은 "이건 제가 못 봤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한편 농사 후 식사 자리에서 한태웅은 "젊은 분들이 오시니까 동네가 확 사는 것 같아요"라고 할아버지 같은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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