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병옥, 솔직한 맛 평가에 오세득·레이먼킴 좌절 "두부 별로다"

박효진 기자

2018-09-18 01:30:17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냉부해' 김병옥의 솔직한 맛 평가에 오세득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가 좌절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준규와 김병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병옥은 비린내를 못 참는다며 멸치 한 마리만 들어가도 비린내 난다며 싫다고 말했다.

오세득 셰프는 이날 김병옥이 낸 요리 주제 중 비린내를 선택해 이연복 셰프와 대결을 벌였다. 그러나 오세득 셰프의 우럭찜을 맛본 김병옥은 "두부 비린내 난다"고 말했다.

또한, 레이먼킴 셰프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 해장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벌였다. 김병옥은 레이먼킴 셰프 요리에 "고기랑 국물 맛있다. 쓰러져"라며 감탄했지만 두부 튀김을 맛본 후 "어우, 두부 튀김 별로구나"라고 솔직한 맛 평가를 했다.
이에 오세득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가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두 팀 대결의 승리는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에게 돌아갔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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