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와이프' 지성이 언급한 장승조 폭로 "아내 린아에게 잡혀 살아"

조아라 기자

2018-09-06 19:51:05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아는 와이프' 지성이 장승조가 아내에 잡혀산다고 폭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수목극 '아는 와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성, 한지민, 장승조, 강한나, 이상엽 PD, 양희승 작가가 참석했다.

지성은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야구선수가 됐을 것 같다"고 운을 떼면서 "요즘도 야구를 너무 좋아하고 사회인 야구도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 것 같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빠이기도 한 그는 "육아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30여개월 선배로서 예비아빠 장승조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장승조가 아내 린아에게 잡혀산다고 폭로한 지성. 실제로 그렇게 표현해 화들짝 놀랐다고 전했다. 장승조는 "아내에 잡혀사는 게 편한 것 같다"고 웃으면서 "결혼생활에 대한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지성) 형이 더 편하다. 배울 수 있어 행복한 현장인 것 같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장승조가 출연 중인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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