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혁수, "양치승, '나 혼자 산다' 이후 연예인병 중증" 폭로

홍신익 기자

2018-08-22 23:59:41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라디오스타' 양치승과 권혁수가 폭로전을 벌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닮고 싶어 너의 몸몸몸매' 특집에 박재범, 정찬성, 권혁수,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나는 양치승 때문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며 "'나 혼자 산다' 이후 연예인병 중증에 걸렸다. 그 정도로 사람들이 알아보진 않을텐데 이 폭염에 늘 마스크를 쓰고 다니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권혁수는 "어차피 마스크를 써도 양치승 아니면 김민교의 얼굴 아니냐. 그리고 통유리창 카페 같은 곳에서도 사람들을 보고 손을 흔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치승은 권혁수의 다이어트를 포기했다고 밝히며 "운동하기 전부터 먹을 준비를 한다. 운동은 곧잘 하는데 머리에는 먹는 생각뿐"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저번에 자전거를 타고 왔길래 웬일인가 했더니 씻자마자 음식을 먹더라"라며 고개를 저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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