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첫 회부터 엽기 살인사건···이진욱 "그 놈이 돌아왔다"

홍신익 기자

2018-08-11 23:32:44

ⓒ OCN '보이스2' 방송 화면
ⓒ OCN '보이스2'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보이스2' 이진욱이 이해영을 죽인 범인을 떠올렸다.

11일 오후 첫방송된 OCN '보이스2'에서는 골든타임팀 팀장 장경학(이해영 분)이 의문의 남성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경학 팀장은 조현병 인질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인질로 잡혔다.

장경학 팀장은 협박 때문에 몸이 묶인 채 운전석에 앉아 있었고, 범인은 장경혁 팀장의 귀를 전리품으로 자른 뒤 약품을 주입 시키고 교통사고를 내게 만들었다.

결국 장경학 팀장은 사고사로 위장됐고, 그는 급발진 차량을 멈추려고 핸들을 꺾었으나 세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도강우는 "3년 전 그 새끼가 돌아왔다"며 소지품을 확인하러 갔다. 강권주(이하나 분)는 처음엔 도강우를 의심했으나 그의 말이 점차 들어맞자 수사에 속도를 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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