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는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가 결합한 말로, 여름휴가를 국내 호텔에서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진정한 휴가는 여행이 아니라 만족할 만한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호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호캉스 족을 겨냥해 국내 프리미엄 호텔들은 다양한 휴양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호텔들은 호텔 내 시설에서 음악 페스티벌이나 공연을 열어 고객을 모으기도 한다. 서울웨스턴조선호텔은 ‘트로피컬 홀리데이 인 더 시티(Tropical Holiday in the City)’를 구매한 고객에게 여성 래퍼 헤이즈와 키썸이 출연하는 페스티벌의 티켓을 제공한다.
만약 긴 시간을 내기에 어려운 직장인이거나, 비행기에서의 지루한 시간이 싫다면 이번 여름에는 ‘호캉스’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김나래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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