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2' 감독, "일부 장면 삭제? 오해 없길 바란다"

홍신익 기자

2018-06-11 22:39:18

ⓒ 영화 '쥬라기월드2' 포스터
ⓒ 영화 '쥬라기월드2' 포스터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감독이 불법 캠버전 유통과 상영 버전 루머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쥬라기 월드2'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 캠버전 유출자와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북미보다 2주 이상 빠르게 전 세계 최초 개봉한 한국에서 이같은 불법 행위가 절대 일어나선 안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서 일부 누리꾼들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위해 일부 장면을 삭제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국내에서 임의적으로 특정 장면에 대해 편집하거나 요청한 것이 아닌 감독과 제작자, 제작사의 승인을 거쳐 본사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것이라는 게 '쥬라기 월드2' 측의 입장.

이에 관해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11일 오후(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현재 (한국) 상영 버전은 내가 승인한 공식 버전이다. 오해가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위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6일 개봉했다. 개봉 10시간30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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