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박꽃수레 실종 사건, 연이은 사건에도 동일 인물···'의혹 증폭'

홍신익 기자

2018-06-09 21:20:00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오늘(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박꽃수레 실종 사건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실종된 한국인 여성 박꽃수레 씨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2016년 7월, 일본 후쿠시마현의 인적 드문 작은 마을에서 박꽃수레라는 이름을 가진 43세 한국인 여성이 실종됐다.

그녀가 가족들 몰래 일본에서 두 번의 결혼과 한 번의 이혼을 했던 것이 밝혀지자 혼란은 가중되었다.

그녀의 행방이 묘연해진 후, 남은 것은 그녀가 한국에 남겨두고 간 물건들뿐이었고, 그 중에 48통의 편지가 있었다. 발신인은 오래전 그녀와 결혼을 약속했던 이성재(가명)라는 이름의 남자였다. 그는 그녀가 실종 직전 마지막으로 만난 유일한 사람이었다.
이후 제작진은 그 남자 주변에서 사라진 사람이 꽃수레 씨뿐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2010년 6월 일본 미야기현 대나무 숲에서 사체로 발견된 한국인 유학생 김영돈 씨. 김영돈 씨는 2008년 10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실종 전 그의 주변에서 이성재 씨가 맴돌았던 흔적이 발견됐고, 박꽃수레 씨가 갖고 있던 48통의 편지 속에는 김영돈 씨가 언급돼 있었다. 사라진 박 씨와 숨진 채 발견된 김 씨, 그리고 이성재(가명)씨. 세 사람이 어떤 관계가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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