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글라스를 고를 때 눈의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게 중요하며 렌즈 색상의 농도 또 한 따져보고 구매를 해야 한다. 농도가 진하면 오히려 흡수율이 높아져 눈의 건강에 좋지 않다.
눈건강 외에 선글라스를 고르는 중요한 요소는 스타일이다. 1년 새 선글라스의 트렌드가 달라졌는데 작년까지는 '미러 선글라스'가 유행이었으나 올 해에는 눈이 훤히 보이는 '틴트 선글라스'가 대세이다.
'틴트 선글라스'의 모양도 가지각색이어서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를 선택할 수 있다.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라운드나 스퀘어 형태의 선글라스 이 외에 탑 바(Top Bar)가 여러 개 달린 보잉 형태, 하트 모양, 캣아이 모양과 다각형으로 이루어진 프레임의 선글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컬러는 핑크, 옐로우, 스카이블루 등 피부 톤이나 헤어 컬러에 맞게 선택하여 자신의 톡톡 튀는 개성을 표현해줄 수 있다.
'틴트 안경테'는 메탈 소재의 금속테, 아세테이트 소재인 뿔테와 두 가지를 다 보여줄 수 있는 솔텍스 디자인도 개성을 더한다. '틴트 선글라스'로 현재 인기몰이중인 선글라스 브랜드는 벤시몽 아이웨어, 젠틀몬스터 등이 있다. 벤시몽 아이웨어는 캣아이 스타일과 심플한 스타일이 있다. 또한 남자 썬글라스와 여자 썬글라스를 구별하지 않고 전 제품이 남녀 공용이다.
단순히 패션 액세서리로만 생각한다면 별문제 없지만, 기능적 측면으로 봤을 때에는 선글라스 보관법도 알아두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선글라스 렌즈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그늘진 서늘한 곳에 두어 보관을 해야 한다. 또 한 선글라스를 보관할 때는 안경수건으로 렌즈를 말아 하드케이스에 넣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편 벤시몽 아이웨어는 선글라스, 안경, 키즈 선글라스로 구성되며 전 제품은 강남구 삼성동 쇼룸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공식 온라인몰, W컨셉, 무신사, 29cm 등의 주요 편집몰 뿐만 아니라 신세계, 11번가 등과 같은 종합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벤시몽 아이웨어'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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