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은행들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인도 정부의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해 높아지는 경계감과 무관하지 않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분석하고 있다. 인도의 재무부 장관은 작년 말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밝힌 바 있다.
인도 외에도 전세계 정부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경계가 높아지며 관련 규제 방안에 대한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있다. 스티분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G20 국가들이 서로 협력하여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에 대한 적절한 규제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한적이 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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