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트레이드는 중고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업체로서 현재 중고휴대폰의 유통, 판매, 수출, 수리서비스 등 중고휴대폰에 관련한 모든 제반업무를 하고 있는데 지난해 매출액 270억 원, 순이익 20억 원을 달성한 ㈜제이알트레이드는 관계 자회사의 지난해 매출이 500억 원에 순이익이 40억 원이어서 실제 매출은 800억 원에 연간 순수익이 60억 원에 가깝다.
제이알트레이드 관계자는 “지난해 ㈜씨엔플러스와도 협력관계를 맺고 중동지역을 공략하고 있으며 파키스탄 통신업체인 어드밴스텔레콤과도 4000만 달러 상당의 중고휴대폰 계약을 맺어 해외 시장의 다양화와 중고휴대폰의 판매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매직 관계자는 “향후 ㈜와이디온라인의 신사업 진출의 한 방향성으로 ㈜제이알트레이드의 통신유통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 진출이 이루어질 경우 게임사업의 재무적 안정성 보완을 통해 향후 ㈜와이디온라인의 안정적 수익 확보와 회사 경영의 안정성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도 “㈜와이디온라인의 모회사가 될 클라우드매직의 ㈜제이알트레이드 인수는 재무적 안정성이 필요한 ㈜와이디온라인과 같은 중소게임업체에게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와이디온라인의 안정적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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