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범정부 빅데이터 활용 교육’에서 오정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무관은 “과거에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빅데이터 시대에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빅데이터 분석은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작은 규모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면서 “조직의 리더가 빅데이터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안’은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이다. 중앙부처·지자체는 혜안에서 빅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해 활용할 수 있다. 혜안은 7개 주메뉴(서비스소개·데이터검색·일반분석·분석모델·전문분석·지자체이슈·커뮤니티)와 ‘시각화 지도’, ‘표준분석 모델’, ‘웹소셜 분석’ 등 26개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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