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는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가해자도 순순히 연행에 응했다니, 더 큰 악의는 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그러면서 “연말에 큰 액땜을 했으니, 새해엔 좋은 일만 있을 듯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부산 사상경찰서는 감정동 소재 문재인 국회의원 사무소 내 인질극을 벌인 5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55)는 이날 오전 9시경 문재인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52)을 흉기로 뒤통수를 내리치고 사무실로 끌고 가 테이프로 결박, 감금 후 소화기를 창문으로 던지며 ‘문현동 금괴사건 도굴범 문재인을 즉각 구속하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다.
박근우 경감은 “강력팀 형사 등이 사무소 2층 창문을 부수고 진입하기 직전 A씨가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 것을 형사팀이 1시간 여만에 검거했다”며 “정확한 범행동기를 수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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