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법관’ 서기호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2년 연속 수상

김태영 기자

2015-12-17 09:59:33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로이슈=손동욱 기자] 판사 출신으로 ‘국민 법관’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서기호 정의당 국회의원이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선정한 ‘2015년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판사출신서기호정의당의원
▲판사출신서기호정의당의원


국내 언론사 150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선정 주요 평가항목은 △법률안의 발의현황 △국회 본회의 출석·재석 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사항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추천된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해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각 상임위원회별 수상의원을 선정했다.

특히 최고대상과 특별대상, 대상은 이력서와 공적서가 접수된 의원 중에서 출석률 90%이상 된 의원 중에서 선정됐다.
서기호 의원은 “2년 연속 우수국회의원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 등을 대변해 국민이 공감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판사 출신인 서기호 국회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그리고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시민들이제작해준'국민법관서기호'라고적힌법복을입은서기호서울북부지법판사.
▲시민들이제작해준'국민법관서기호'라고적힌법복을입은서기호서울북부지법판사.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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