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에 대한 긍정평가(‘잘한다’)는 69.9%로 10월 대비 0.2%p 상승했고, 안희정 지사는 65.3%로 0.8%p 상승해 2위를 지켰다. 김기현 시장은 10월과 동일한 62.8%의 긍정평가로 3위를 유지했다.
한편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시도지사 최하위 3인은 홍준표 경남지사(39.2%), 윤장현 광주시장(43.0%), 유정복 인천시장(44.3%)으로 나타났다.

반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하락했는데,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월 대비 4.1%p 내린 46.6%로 10위에서 13위로 3계단 내려앉았고, 이춘희 세종시장 또한 2.4%p 내린 50.3%로 8위에서 11위로 3계단 하락했다.

남경필 경기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10월 대비 각각 5.0%p, 1.2%p, 0.8%p 상승한 반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4.1%p 하락했다.
이번 11월 조사에서 전국 시도지사 평균 직무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53.3%를 기록해 10월(52.5%) 대비 0.8%p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30.2%로 10월(31.0%) 대비 0.8%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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