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화백은 국내 서양화가로는 최초로 UN본부에 초청돼 오는 11월 30일부터 UN본부 갤러리에서 전시회을 앞두고 있다.
100호 캔버스 77개를 이어 붙인 이 작품은 캔버스를 악보로, 지적장애인을 음표로 형상화해 남도의 자연, 사계절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장엄한 오케스트라 악보로 표현되는 작가의 장애인의 대한 애정과 사랑, 그 깊이가 담긴 대작이다.
서기호 의원은 “UN본부 전시를 앞두고 국회에서 전시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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