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은 부산 출신인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그리고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내년 총선에 부산에서 출마하라고 그야말로 참신한 혁신안을 제시했다.
그것도 양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문재인 대표와 김무성 대표가 부산 영도구에서 한판 붙는 총선 흥행카드를 내놓았다.

그는 “근데 허구헌날 집안 싸움질로 야당은 국민의 희망은커녕 야유의 대상으로 전락했다”고 진단했다.
첫째, 문재인 대표께서 재신임 투표 접고 (부산) 영도에서 김무성 대표와 한판 붙겠다고 선언하시라!
둘째, 안철수 전 대표께서는 문재인 대표와 싸우지 말고, 부산 출마 선언하시라!
셋째, 혁신위 핵심이며 부산에서 인기 있는 조국 교수도 부산 출마하시라!
안민석 의원은 “낙동강 전투 승리하면 총선 필승한다”며 “야당이 위태로운 지금 분열 대신 지도자들의 헌신을 실천해야 할 때이다”라고 쓴소리를 냈다.
안 의원은 “끝으로 국정감사 기간 중에 야당 집안싸움 중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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