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우대, 공공기관의 청년창업기업 제품 구매 의무화 등
부산 유일의 새정치민주연합 3선 조경태 의원은 ‘청년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청년들과의 간담회, 토론회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조경태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가 간담회를 개최하며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전국투어 2탄으로 7월 22일 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 3층 나눔공간에서 광주, 전남, 전북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는다.
앞서 조경태 의원은 지난 5월 코레일유통 사장 면담을 통해 철도역 내에 청년창업기업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권고, 올해 상반기에 용산역과 온수역 2개 철도역 매장 일부를 청년창업 매장으로 전환했고, 하반기에도 5~6개 철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확답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담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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