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특별법 제정 청년창업가 대표자 회의 개최

특별법 제정위해 청년창업 지역별 대표자 의견수렴

김태영 기자

2015-06-30 17:53:08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로이슈=전용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은 지난 3월 청년창업 간담회에 이어 7월 1일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청년창업가 대표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청년창업가들의 창업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청년창업정책을 보완, 지원정책에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3월 국회 청년창업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실패하면 회복하기 어려울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창업에 도전하기를 주저하는 창업환경을 개선, 참신한 아이디어와 좋은 사업성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조경태의원.
▲조경태의원.
조경태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청년창업육성 특별법’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국의 청년창업 지역별 대표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법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

‘청년창업육성 특별법’ 제정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의 판로개척, 시제품 제작비용 등의 애로사항을 법적, 제도적으로 이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조경태 의원은 청년일자리창출을 기업의 채용에 기대는 것은 한계가 있고 결국 청년일자리문제의 답은 청년창업이라는 생각으로, 산업통상자원위원으로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기관들인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청년창업지원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 대표자회의 이후로도 계속해서 청년창업대책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이다”며 “국회에서 청년창업가들과 청년창업지원정책 정부 담당자들이 함께하는 국회청년창업토론회와 청년창업가들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제품박람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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