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전병헌 의원과 공동 주최 및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후원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등급분류제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정부ㆍ학계ㆍ게임업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행 게임물 등급분류제도에 대한 의견과 개선책을 개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토론회 사회는 황승흠 국민대 법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게임 트렌드의 변화 : 온라인을 넘어 스마트TV, 가상현실로(유창석 경희대 문화관광콘텐츠학과 교수), ▲현행 게임물등급분류제도 도입배경 및 변천사(조소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내 게임물 등급분류현황 및 추이(황재훈 게임물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의 주제에 대한 발제가 진행된다.
지정토론자로는 강태욱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김상우 박사(게임평론가), 김종일 이사(NHN)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서는 발제자, 지정토론자 및 담당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가 배석해 게임물 등급분류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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