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상임고문은 지난 1월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국민모임 신당에 합류를 선언한 이후, 줄곧 전면에 나서지 않고 물밑에서 여러 인사들과 접촉을 하며 신당의 인재 영입과 세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국민모임과 정동영 전 상임고문은 4일 공식 만남에서 △국민모임 신당 창당 △4ㆍ29재보선 승리 방안 △국민모임-정동영 등 새정치연합 개혁ㆍ진보파의 역할분담(민주개혁세력 규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만남에는 정동영 전 상임고문과 함께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최규식, 임종인, 김성호 전 의원과 유원일 전 창조한국당 의원도 참석한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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