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모임-정동영 4일 첫 공식 만남…최규식ㆍ임종인 등도 참석

김태영 기자

2015-02-03 18:52:37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로이슈=손동욱 기자]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민모임의 신당추진위원회는 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정원빌딩 804호 (사)대륙으로 가는 길에서 정동영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과 첫 공식 만남을 갖는다.

정동영 전 상임고문은 지난 1월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국민모임 신당에 합류를 선언한 이후, 줄곧 전면에 나서지 않고 물밑에서 여러 인사들과 접촉을 하며 신당의 인재 영입과 세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국민모임과 정동영 전 상임고문은 4일 공식 만남에서 △국민모임 신당 창당 △4ㆍ29재보선 승리 방안 △국민모임-정동영 등 새정치연합 개혁ㆍ진보파의 역할분담(민주개혁세력 규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만남에는 정동영 전 상임고문과 함께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최규식, 임종인, 김성호 전 의원과 유원일 전 창조한국당 의원도 참석한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