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3년 동안 은퇴선수 및 교수 추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경력프로그램 제공, 저개발국가 학생들에 대한 재정지원, 공동 심포지엄 및 포럼 개최, 공동 연구 및 출판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및 지원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국제스포츠외교재단이 주관하는 ‘iSR 아카데미’는 최근 IOC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선수경력프로그램 (Athletes Career Program)’과 연계, 은퇴 올림피언 및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1년간 외국어와 실무를 병행해 교육하고 은퇴 후 사회화와 진로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전세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학생을 모집해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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