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칠성 서울시의원,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의정세미나 참석..."힘 있는 의회 만들어야"

조재훈 기자

2026-10-27 14:55:15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서울시의회 의정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미지 = 서울시의회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서울시의회 의정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미지 = 서울시의회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박칠성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4)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기념한 서울시의회 의정세미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인 박칠성 의원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서울시의회 의정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현직 서울시의원 모임인 서울시의회 의정회가 오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앞두고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전·현직 서울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특강과 질의응답, 자율토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 위원장은 이날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축사를 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세미나는 지방자치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선배 의원들이 닦아 놓은 토대 위에 현 세대의 책임과 미래 세대의 희망을 더해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와 균형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지방의회가 시민의 요구에 응답하려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방이 스스로 자율성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 있는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의회법은 지방자치법에 함께 묶여 있는 지방의회의 조직과 운영, 권한을 별도 법률로 규정하자는 법안이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박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발전은 현역 의원들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의정 경험을 쌓아 온 선배 의원들의 지혜와 협력이 함께할 때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현직 의원 모두가 지방자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역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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