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신문고는 근로자가 현장의 위험요인을 직접 발견하고 신고해 개선으로 연결하는 제도다.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의 위험요인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근로자가 쉽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익명 신고와 모바일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기존에는 근로자가 전화를 이용해 신고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해서 안전보건 플랫폼에 접속한 뒤, 현장 사진을 첨부하고 위험요인을 문자로 직접 입력해 신고했다. 현재 안전보건 플랫폼은 외국인 근로자도 모국어로 신고할 수 있도록 10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선된 ‘안전퀵문고’에는 음성인식 기능을 도입하여 외국인·고령 근로자의 신고 편의성을 높였다. 근로자가 사용하는 휴대전화의 언어 설정에 따라 해당 언어로 신고 내용을 음성 입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AI 사진분석 기능을 추가하여 사진 속 위험요인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개선대책까지 제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경험 중심의 위험요인 발굴을 활성화하고, 법적 기준을 반영한 분석은 물론 근로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잠재적 위험요인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은 “외국인과 고령 근로자를 비롯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AI기술을 접목해 ‘안전신문고’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활성화함으로써,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9월 한화건설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9월 한화건설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포스팅은 2,630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8.01~08.31) 2,560건 대비 578건 2.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 브랜드 가치 및 선호도 상승,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수주 성과 및 실적 모멘텀,해외 대형 프로젝트(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관련 이슈,현장 안전보건 및 스마트 건설·ESG 기술 적용 확대"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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