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애니메이션 탄생...독자 관심도 증가

서예현 기자

2026-10-13 12:02:41

자료=카카오엔터테이먼트 제공
자료=카카오엔터테이먼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고정희, 장윤중)의 인기 IP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웹소설 원작 신노아, 웹툰 네이다·Bill K)가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애니메이션은 오는 2027년 1월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크런치롤을 통해 글로벌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공식 론칭을 앞두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믹콘에서 애니메이션 1화와 신규 PV(Promotional Video)를 최초 공개해 전세계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는 말단 헌터 김공자가 죽음을 계기로 상대의 능력을 복사하는 특별한 힘을 얻으며 반전을 만드는 판타지다. 우상이었던 헌터에게 살해당한 후 그의 힘을 복사해 죽기 24시간 전으로 돌아간 김공자는 죽음을 맞이할 때마다 시간을 되돌려서 상황을 새롭게 ‘리셋’하고,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매번 다른 선택을 이어간다.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탑의 난관을 헤치며 정상에 다다르는 김공자의 활약이 작품 전반의 재미를 이끈다. 웹소설과 웹툰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수 약 2.1억회를 기록했으며 웹소설은 완결, 웹툰은 연재 중이다.

이번 뉴욕 코믹콘에서 공개된 신규 PV는 김공자가 우상이었던 헌터의 숨겨진 모습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시작으로 특별한 능력을 얻고 본격적인 탑 공략에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공자와 여정을 함께하는 검제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긴장감 넘치는 대치와 강렬한 액션 장면도 이어져 애니메이션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에는 일본의 실력파 제작진과 성우진이 참여한다.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시리즈 등을 연출한 사쿠라이 히로아키가 감독을 맡고, 오바 사유리가 각본, 요시마츠 타카히로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STUDIO fu가 맡았다. 주인공 김공자 역에는 ‘최애의 아이’, ‘약사의 혼잣말’ 등에 참여한 오츠카 타케오, 검제 역에는 ‘나루토’, ‘귀멸의 칼날’ 등에 참여한 히노 사토시가 참여한다.

애니메이션은 오는 2027년 1월 일본 후지TV와 크런치롤을 통해 공개되며,크런치롤에서는 북미, 유럽,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개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한 추가 공개 지역과 플랫폼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에서 탄탄하게 성장한 스토리 IP가 글로벌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는 사례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IP가 가치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9월 카카오페이지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9월 KB국민은행 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포스팅은 1만 1,667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8.01~08.31) 1만1,089건 대비 578건 5.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스타 작가 컴백 '9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 공개,'초신작 아카이빙' 및 캐시 뽑기권 대규모 프로모션,가을/추석 연휴 대비 웹툰·웹소설 정주행 마케팅,인기 IP 미디어화 및 2차 창작 이슈"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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