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합병계약 체결 이후 첫 대규모 통합 교육 과정
![일반직·객실승무직·기술종합직·항공정비직 등 4개 직군의 과장·대리급 승격자들이 교율을 받고 있다. [사진=진에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10131327100351500ecbf9426b211234197177.jpg&nmt=23)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1일 3사가 합병안을 승인하고 계약을 체결한 이후 마련한 첫 대규모 통합 교육이다. 일반직·객실승무직·기술종합직·항공정비직 등 4개 직군의 과장·대리급 승격자 270명이 대상이며 10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직급별 역할을 정립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3사 승격자들이 함께 조를 이뤄 과제를 수행하도록 해 서로의 업무 방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과장 승격자 과정은 경영진의 전략과 현장을 연결하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통합 시스템 오픈 후 문제 발생 시 대응’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문제 해결 훈련과 ‘신규 노선 확보 전략’ 관련 의사결정 실습을 진행한다.
대리 승격자 과정은 서로 다른 실무와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탑승수속 마감 직전 수하물 추가 요청’ 등 현장 갈등 사례를 통해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성향별 소통법과 모의 협업 과제를 수행하며 협업 역량을 높인다.
진에어와 함께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통합이 완료되면 항공기 규모가 약 55~60대로 늘어나 기존 국내 LCC 1위인 제주항공을 넘어 최대 사업자로 올라설 전망이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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