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 수해 피해지역 긴급구호 봉사활동...소비자 관심도 상승

조재훈 기자

2026-08-25 15:21:18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이 8월 25일 경남 거제지역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미지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이 8월 25일 경남 거제지역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미지 =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거제지역을 찾아 수해 피해 주민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한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로 주택과 생활시설 등이 침수된 가구를 지원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세탁하기 어려운 노인 및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은 8.5톤 이동세탁 차량을 긴급 투입해 침수로 오염된 이불과 의류 등 50여 세대의 생활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한 후 피해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공단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세탁물 수거와 분류, 세탁·건조, 세대별 전달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피해 주민 긴급 지원을 위한 500만원의 기금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거제지역 27개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피해 주민 약 100여명의 긴급 생활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거제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돌봄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피해지역 복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7월 1일~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4만1020건으로 전월(2026.06.01~06.30) 3만5358건 대비 5662건, 16%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건강보험 재정 적자 전환 및 2026년 보험료율 인상 관련 소식이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폭염 피해지역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도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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