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은 지난 23일 해양수산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전복산업연합회 등과 협의회를 열고 전복산업 안정화 대책과 내년도 예산 반영 방안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참석 기관들은 생산량 조절을 위해 전복 가두리 감축 사업을 확대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 규모를 키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과잉 생산된 전복 소비를 늘리기 위해 유통업계와 연계한 판촉과 소비 촉진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활전복 중심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완도에 대규모 산지 가공시설을 조성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가공식품 개발과 수출 확대 등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며 전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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