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 체계적 지원 나선다...소비자 관심도 큰폭 상승

서예현 기자

2026-04-13 08:04:13

자료=하나은행 제공
자료=하나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AI 기반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하반기 도입되는 SCB는 재무 정보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출, 업종, 상권, 사업 지속성 등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 미래 성장성을 평가하는 맞춤형 모형이다.

하나은행은 성장등급(S등급)이 우수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상향 ▲대출한도 확대 ▲금리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더소호 신용대출’ 심사에 SCB 등급을 활용하고, 전용 상품 출시 및 모형 고도화도 추진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며,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 파트너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3월 하나은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32%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3월 하나은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9만 1,770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2.01~02.28) 6만 9,100건 대비 2만2,670건 32.8% 증가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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