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 경기광주시장 예비후보, '역세권 청년 일자리 르네상스' 4대 전략 발표

황인석 기자

2026-03-25 13:58:43

- “역사에서 일하고, 숲에서 쉬며, 미래를 꿈꾸는 ‘광주형 자족 모델’ 완성”
- 역사 주변 ‘미니 별마당’과 역사 연결 ‘에코플렉스’로 청년 일자리 대전환 예고

사진=박남수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
사진=박남수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박남수 경기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5일, 경기 광주의 관문인 역세권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삶과 일터가 하나로 융합되는 ‘청년 일자리 르네상스’ 4대 전략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소비형 역세권 개발의 틀을 깨고, 역사(Station)를 기반으로 문화, 환경, 첨단 산업을 결합해 청년들이 광주 내에서 ‘직·주·락(職·住·樂, 일·주거·즐거움)’을 모두 누리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을 핵심 골자로 한다.

△ 지식 산업의 발원지, 역사 내 ‘미니 별마당 도서관’ 조성

먼저 박 예비후보는 역사를 단순한 이동 통로가 아닌 ‘지식 생산 기지’로 재정의했다. 코엑스의 별마당 도서관을 벤치마킹한 ‘미니 별마당’을 역세권에 건립하여, 매일 역사를 이용하는 수만 명의 유동 인구를 타깃으로 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창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북큐레이션 전문가, 독립 출판 및 콘텐츠 기획자 등 지식 서비스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대거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 규제를 동력으로, ‘첨단 환경기술(ET) 기업’ 유치
광주시의 엄격한 환경 규제를 오히려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역발상 전략도 포함됐다. 역세권 인근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 환경 신기술(ET) 기업들을 유치하여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전문직 일자리를 확보한다. 수질·대기·에너지 분야의 연구원과 환경 컨설턴트, 그린 테크 엔지니어 등 미래형 그린 일자리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 4차 산업의 심장, ‘E스포츠 아레나’ 건립

청년층의 유입이 가장 활발한 역세권의 특성을 살려 E스포츠 전용 아레나를 조성한다. 이곳은 게임 산업과 연계된 디지털 콘텐츠 일자리의 보고가 될 전망이다. 게임 데이터 분석가, 뉴미디어 방송 PD, E스포츠 이벤트 기획자 등 뉴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직종을 육성하여 광주를 경기 남부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융합 서비스 모델, 역사 연결형 ‘에코플렉스’ 구축

마지막으로 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숲세권 복합 쇼핑몰인 ‘에코플렉스’를 통해 힐링과 일자리가 공존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자연 친화적인 쇼핑 공간 내에서 친환경 브랜드 MD, 스마트 팜 운영 관리자, 숲 체험 지도사, 웰니스 테라피스트 등 환경과 서비스가 결합된 독창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에게 쾌적한 노동 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남수 예비후보는 “광주역에 내리는 순간, 미니 별마당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고, 에코플렉스에서 환경과 융합된 일상을 누리며, 아레나와 ET 기업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들을 보게 될 것”이라며, “역사(Station)를 광주 경제의 심장으로, 숲세권을 청년들의 꿈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공약은 공간의 연결이 곧 기회의 연결로 이어지는 혁신”이라며, “청년들이 떠나는 광주가 아니라, 전국의 인재가 찾아오는 ‘일자리 르네상스’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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