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산업현장 안전관리 ‘디지털 통합’…중대재해 선제 대응 나선다

박경호 기자

2026-03-25 07:18:15

완도군청 전경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청 전경 (사진제공=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이 산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rh 25일 밝혔다. 분산돼 있던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도입되는 ‘중대 재해 예방 통합 관리 시스템’은 부서별로 개별 관리되던 안전 관련 자료를 통합해 디지털 기반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현장 안전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7~8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데이터를 활용한 위험도 분석을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분야를 선제적으로 도출하고, 분야별 맞춤형 예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관리 감독자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 관리의 효율성과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완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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