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첫 선보인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를 한층 확대·강화한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로, 참여자와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마케팅'을 핵심으로 한다.
모집은 다음달 11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글로벌 크레이이터는 빼빼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자신의 기본 정보와 SNS 계정, 지원 동기를 제출해야 한다. 롯데웰푸드는 1차로 111명의 글로벌 에이전트가 선발한다.
선발된 111명의 글로벌 에이전트들은 약 4개월간 단계별 서바이벌에 참여하게 되며, 매 단계별 미션 완료시 리워드(기프트 카드 등)를 제공받는다. 단계별 미션 수행을 거쳐 최종 11명까지 인원이 줄어들게 된다.
롯데웰푸드는 최종 선발된 11명을 대상으로 한국 초대를 위한 왕복 항공권, 숙박, 미션비 등을 제공하고 3박 4일간의 K-컬처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K-컬처에 열광하는 글로벌 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빼빼로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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