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모바일뱅킹 플랫폼 '파트너뱅크'로 통합

파트너뱅크, 보안·편의성 강화

한시은 기자

2025-05-08 11:21:03

Sh수협은행은 2개로 운영되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파트너뱅크’ 앱 하나로 통합해 비대면 디지털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고 8일 밝혔다.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2개로 운영되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파트너뱅크’ 앱 하나로 통합해 비대면 디지털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고 8일 밝혔다. ⓒ Sh수협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2개로 운영되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파트너뱅크' 앱 하나로 통합해 비대면 디지털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고 8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은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파트너뱅크'와 뱅킹거래 서비스만 모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헤이뱅크'로 나눠 운영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종합금융 플랫폼인 파트너뱅크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집중함으로써 모바일뱅킹 사용고객의 혼란을 줄이고 더욱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모바일뱅킹 통합 리뉴얼에 따라 기존 헤이뱅크 앱은 오는 6월17일 자정을 기해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며 이후 모든 금융서비스는 파트너뱅크 앱으로 통합된다.

통합 파트너뱅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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