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20년간 온정 전달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장애인·치매노인 돌봄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전문상담사와의 1:1 상담, 교육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비롯해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넓힐 수 있도록 공연 관람, 캠핑 등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도 계획 중이다.
‘우리사랑기금’은 지난 2003년부터 20여 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소아암 아동 치료지원을 비롯해 연말 소외계층 지원, 사회적인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온정을 계속 전해왔다.
자발적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이 오랜 기간 이어질 수 있었던 비결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참여하는 직원으로 하여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은행과 직원 모두가 노력해왔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도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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