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약 체결식은 양사의 가교 역할을 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진행됐다. 'V.E.D.A'는 고대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의 90%가 사망한 뒤, 생존자들이 변이된 생물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지하 벙커에서 살아가고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근미래를 세계관으로 제작됐다.
이용자는 V.E.D.A가 만든 훈련용 시뮬레이터에 접속해 난이도 높은 전투를 훈련하는 콘셉트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이용자들도 캐릭터의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로그라이트 장르 스타일의 성장 요소가 접목됐다.
스마일게이트와 트라이펄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체결하고 'V.E.D.A'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양사간의 장점을 극대화하기로 약속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트라이펄게임즈가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유저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2025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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