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CFO는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수집해 회사 자금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생성형 AI를 통해 자금 흐름을 예측,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의 주요 특징은 △실시간 금융 데이터 제공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 △해외 출장 중에도 활용 가능 △오류 없는 정확한 정보 제공 △비용 절감 등이다.
웹케시 관계자는 "자사 자금 및 금융 노하우와 AI 기술을 결합해 AICFO를 개발했으며, 지난 3년 간 약 100억 원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AICFO는 실시간으로 기존 각 지사의 보고 시간이 달라 파악하기 어려웠던 자금 현황이나, 거래처 입금, 대출 만기 등 중요한 자금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영진은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금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직원과 마찬가지로 AICFO도 일간, 주간, 월간, 수시 자금 보고서를 생성하지만, AICFO의 보고는 실시간이라는 점이 다르다. 사용자는 보고 주기와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AICFO 이상 거래가 발생할 경우, 즉시 C레벨에게 알림을 전송해 거액 지출 거래나 마감 시간 외 거래, 신규 계좌 개설 등의 횡령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C레벨은 실시간으로 자금 관리를 할 수 있으며, 횡령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올해는 혁신기업들과 함께 AICFO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사례로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만큼 이번 AICFO도 가치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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