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지난 10월 9일(현지 시각)부터 닷새간 열리는 이번 아트 페어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존 아캄프라(John Akomfrah)와 협업해 16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OLED Lounge)'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 5대로 구현한 초대형 작품 '바람이 되어(Becoming Wind)'를 한쪽 벽면을 채워 관람객에게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존 아캄프라는 '디지털 캔버스'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LG 올레드 TV의 이상적인 화질과 음질은 작품에 깊이와 사실성을 더해 관람객을 새로운 경험으로 안내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시장에는 77형 올레드 에보 2대를 좌우 입구에 배치했으며 한쪽에서는 작가와 LG 올레드의 협업 과정이 담긴 영상을 재생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작가의 작품 설명 영상을 소개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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