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 체험과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 주제는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이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70여종의 다양한 전시·공연·체험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0일 개막식은 호랑이 놀이와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미스트롯 진에 선정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씨와 브레이킹 그룹인 진조크루 무대가 진행된다.
또한 진도 특산물 시식 체험을 비롯 진도 차 시음·체험, 남도품바명인전, 글로벌 음악여행·씨름·림보대회, 컬러플 진도, 응답하라 ‘모세의 기적’ 플래쉬몹, EDM 나이트 쇼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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