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11개 생보사 ESG 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올 4~6월 ESG경영 포스팅 수 720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4월 광화문글판 폐소재를 재활용해 만든 메신저 백을 교보핫트랙스에서 판매했다. 가방끈은 자동차 안전벨트를 활용했고 겉감에는 100% 방수 소재를 사용했다. 교보생명은 메신저 백의 수익금은 모두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568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신한라이프가 560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6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했다.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늘렸으며 태양광 등 친환경 분야와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에 대한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어 △DB생명(106건) △푸본현대생명(90건) △삼성생명(61건) △동양생명(49건) △KB생명(47건) △미래에셋생명(31건) △AIA생명(31건) △흥국생명(1건)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