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총,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마로니에 공원서 개막"

김수아 기자

2022-09-03 19:08:54

개막식 공연 모습.
개막식 공연 모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이하 A+ Festival)의 개막식이 지난 1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배은주)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영희)이 후원하는 A+ Festival은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 14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장애예술인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재도약의 장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아 ‘날아올라’를 주제로 삼았다.

식전 공연
식전 공연
1일 개막식에 앞서 ‘새싹들의 아름다운 조화 ’하모니‘’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 50여명이 한팀을 이룬 플래쉬몹 뮤지컬 'This is me'(강재림 감독)가 공연됐다.

KBS 장웅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배은주 상임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화제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옥(한지민 분)’의 언니 ‘영희’를 연기한 정은혜 작가가 무대에 올라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개회 퍼포먼스를 펼쳤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대회장을 맡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장애의 한계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간극을 좁히고 예술인들의 재능을 맘껏 펼치는 장이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장훈 공연
김장훈 공연
장애예술인으로서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 상임위에서 장애예술 진흥 3법이 최근 통과된 만큼 본회의 거쳐 장애예술을 위한 여러 제도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주제공연에서는 장웅 아나운서를 비롯 시각장애인 뮤지컬 배우 김희진씨가 함께 등장해 즐거운 분위기로 합을 맞췄다.

각 장르에서 내로라 하는 최고의 장애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주제공연은 지체장애 성악가 손범우씨의 'Por una Cabeza', 시각장애 국악인 최예나씨의 '난감하네'와 'Dynamite', 시각장애 싱어송라이터 신재혁씨의 ‘모든 날, 모든 순간’,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용단 'K-Wheel Dance Project'의 창작 무용 ‘Interactive Movement ‘扇(선)’으로 이어졌으며, 홍보대사 정은혜 작가가 직접 그린 내외빈의 케리커쳐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결성된 ‘아트스토리 중창단’의 창작곡 ‘그대를 위한 노래’를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주제공연을 마감한 후 바로 이어진 축하공연 'Rock on Stage'에서는 홍보대사인 김장훈과 김종서, 장애예술인 이지원 국악인이 속한 민요자매(이지원, 이송연)의 콜라보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연에서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서는 장애인문화예술 전문단체의 공연과 전시프로그램 및 시민참여의 부스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김종서 공연
김종서 공연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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