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글로벌재단-완도군, 제7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에 ‘코린도 그룹 승은호 회장’

김궁 기자

2022-09-01 17:06:05

제7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심사위원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완도군)
제7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심사위원회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완도군(군수 신우철)91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7회 장보고한상 어워드심사위원회의를 열고 대상 수상자로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80, 인도네시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의장상 수상자로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67, 호주), 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최경주 KJ재단 이사장(52, 미국),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이마태오 KMT그룹 회장(54, 말레이시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에 김경옥 갈텍스인터내셔널 회장(53, 배트남), 해양수산부 장관상에 장재중 유니그룹 회장(70, 필리핀)을 각각 선정했다.

장한상은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를 해외에 확장한 공로가 큰 재외 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인 사회의 발전과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은 1969년 인도네시아로 이주해 53년 만에 대규모 조림을 조성하고 원목 개발과 합판, 제지, 티슈 공장 등을 건립하며 목재 가공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구축했다.

또한 방송 및 상용차 트럭, 버스 생산과 바이오가스와 소수력 등 에너지 발전 사업, 금융 및 물류, 부동산 사업 등 30개 계열사를 거느리는 코린도 그룹을 창업, 종업원 수가 2만 명,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하는 중견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승 회장은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과 모란장을,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공로훈장을 수훈했다.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은 1979년 호주로 이주, 부친 이재경 회장이 설립한 상업용 청소 용역 회사인 제마이법인 설립에 참여했으며, 현재 호주, 뉴질랜드 전역에 560개 사업장을 두고 있다.

이 회장은 호주 킨슬랜드 대학에 한국학 연구소 개설을 위해 1억 원의 후원과 함께 시드니대학교에 한국학 박사 후보생 4명을 선발, 매년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정부로부터 모란장을 수훈했으며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지역 여성상을 수상했다.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한 최경주 KJ재단 이사장은 1999년도에 미국으로 이주, PGA투어 8승을 거두었으며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미국 프로 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 우승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했다.

농식품장관상을 수상한 이마태오 KMT그룹 회장은 1987년 말레이시아로 진출해 1994년에 KMT트레이딩을 설립, 28년간 한국 상품과 식품 등을 수입, 도매 및 소매 유통을 전문적으로 하는 계열사 6개를 둔 중견 그룹을 성장시켰다.

산자부장관상을 수훈한 김경록 갈텍스인터내셔널 회장은 2005년도에 베트남으로 이주, 의료용 유니폼 전문 기업을 설립했으며 미국 의료업계 종사자의 70%가 김 회장이 생산한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부장관상을 수상한 장재중 유니그룹 회장은 1984년에 필리핀으로 이주, 종합 물류회사와 해운 대리점 등 11개의 계열사를 설립해 필리핀 해운 물류의 15%를 처리하는 등 5대 물류회사로 성장시켰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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