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경기도의료원 노사, 인력 확충 등 합의…더 나은 공공의료 첫발"

김수아 기자

2022-09-01 16:35:58

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지사 SNS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 노조가 오랜 조정 끝에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맞손을 잡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노력한 노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합의는 경기도의 더 나은 공공의료 체계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다. 우리의 하나 된 목적은 도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합의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노조는 1일 오전 1시 10분 경영평가 방법 변경 등 3개 항에 합의했으며, 이어 오전 4시 40분 경기도의료원과 노조가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1일 오전 7시로 예고된 경기도의료원 병원 노조의 총파업도 자연스럽게 철회됐다.

앞서 병원 노조(조합원 1271명)는 지난 24일 수간호사 직책 수당을 비롯한 14가지 수당 인상, 경영평가 제외, 인력 증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었다. 도 의료원은 올해 도가 실시한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인력 확충과 사업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날 경기도와 노조가 합의한 노‧정 합의 사항은 크게 ▲경영평가를 운영평가로 대체 ▲정원 증원 ▲직급 상향 등 세 가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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