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도 및 시군 담당자와 외부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점검 활동이다.
올해는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도내 민간 건설공사장 266곳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벌인 바 있다(7월 31일 기준).
특히 단순 지적 위주의 점검을 벗어나, 산업안전·건축시공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을 지원함으로써 담당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는 점검에 참여했던 민간 건설공사장 266곳의 현장 관계자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됐다.
도움이 된 점이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에 현장 관계자들은 ‘안전의식 향상 또는 안전 경각심 제고(63%)’를, 시군 공무원들은 ‘추락방지망, 비계 설치 등 안전 시설물 설치 개선(7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외부전문가 현장점검(자문)을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현장 관계자 83.3%, 시군 공무원 60.7%가 ‘그렇다’라고 답하며 확대 운영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끝으로 ‘자유 의견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현장에 도움이 많이 된다(40.7%)’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지적이 아닌 조언 및 예방 위주의 점검을 했으면 좋겠다(22.2%)’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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