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도시는 그동안 ‘개발’이라는 목표 외에 그 안에 존재하는 ‘공간’과 ‘사람’에 대해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그 결과 콘크리트빌딩이 숲을 이루었고, 단절된 공간과 경제력에 따른 계층적 벽까지 형성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시교육청은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을 지내고 베를린자유대 방문학자로 7개월간 생활한 하승창 씨를 초청해 베를린을 직접 걸으며 경험한 도시와 사람의 얘기를 나눌 계획이다.
하 전 수석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시재생이 쇠퇴하는 도시를 살리는 것을 넘어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새로운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는 도시혁신이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면서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중심에 놓은 뒤 사람 간의 관계가 형성되도록 해야 하는 게 핵심이고, 그래야 활기를 띠는 공간으로 재구성된다"고 강조했다.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은 광주인권사무소, 광주시, 교육청, 광주인권회의,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가 2011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인권의제나 현안에 대해 학습과 토론하는 공론의 장으로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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