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3세 데뷔한 보아, 벌써 30대···"나이 얘기하면 다들 놀라"

홍신익 기자

2018-11-02 22:30:33

ⓒ MBC '섹션TV' 방송 화면
ⓒ MBC '섹션TV'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보아가 남다른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가수 보아(BO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00년 만 13세 나이로 데뷔한 보아.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나이가 많지 않은데, 후배들이 정말 너무 격식을 차린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나이를 말하면 '그것밖에 안됐냐'고들 하더라. (아무래도) 타 방송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을 맡다 보니, 냉철한 모습이 많이 비쳤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최근 신곡 'WOMAN'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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