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한서희는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마라. 어딜 기어 나와.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대매 꽃뱀이라고? 얼마나 떠들어댔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와? 내 얘기 좀 작작해"라고 말했다.
이어 "조용히 살고 있는 것 같길래 입 다물고 그냥 넘어갔는데 철판깔고 인스타 업로드하시는 거 보니까 할 말은 할려고. 그래도 난 너처럼 거짓말은 안할게"라고 덧붙였다.
또 한서희는 "내가 니네 회사 일 몇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진짜 착하다. 기자들이 서희씨 그냥 터트리자고 제발 그 일 터트리자고 하는거 니네 무서워서 그냥 다 거절했었는데 그때 그냥 터트릴걸 그랬어 뭔진 너도 알고 있을거라 믿어 내가 저 날 저기를 왜 갔을까? 너네도 알지?"라고 설명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탑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했다. 한서희의 글은 공교롭게도 공교롭게도 탑이 2017년 4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관심을 끌게된 것. 현재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인 탑은 SNS에 미국 아티스트 마크 그로찬의 작품 사진을 올렸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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